[일간전북=유재성기자] 설 명절을 맞아 장수읍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장수새마을금고(이사장 한병희)는 지난 3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좀도리 성금 761,360원을 장수읍에 기탁했다.
또한 장수라이온스클럽(회장 이태순)은 백미 12포대(20kg)를 장수읍에 전달하고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인호 장수읍장은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과 성품은 기탁하신 분들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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