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장수군이 관내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나눔 행사를 전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장수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18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관내 혹한기 취약 독거노인 80세대에 난방용품(단열제-보온시트)을 설치했다.
또한 매월 회비를 걷어 관내 독거노인 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각종 자원연계사업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 2007년부터 18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요보호 독거노인 486명을 대상으로 주1회 방문, 주2회 안부전화를 실시, 독거노인 안전을 확인하고 있으며 위급한 상황 시 신속한 대응으로 돌봄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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