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금산면(면장 김황중)은 설 명절을 맞아 불우이웃에 지원해달라며 각계 각층에서 기탁해온 물품을 2016. 2. 4.(목) 각 마을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였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대순진리회 청소년수련원(원장 고창식) 라면60상자, 신세계병원(병원장 김한주) 라면 55상자, 상두건설 대표 이희영, SD solar 대표 이희곤 라면52상자 화장지52롤, 장덕상(전 시의원-청소년수련원장) 라면 10상자 등으로 기탁된 물품은 마을 이장과 주민복지지원담당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되었다.
금산면 소재 대순진리회 및 신세계병원, 상두건설 대표 이희영, SD solar 대표 이희곤 형제는 평소 지역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에 대해 지원을 해오고 있고, 이들은 지난해 명절에도 150여명의 독거노인, 불우가정에 600여만원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금산면장 김황중은 “날씨도 추운데 쓸쓸하게 혼자 지내는 독거노인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는 이웃들에게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여 훈훈하고 귀감이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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