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장수군은 해빙기를 맞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도로에 대한 일제 정비에 들어갔다.
군은 이달 22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봄철 해빙기 도로시설물 일제정비기간으로 정하고 건설장비 포크레인 등을 동원하여 대대적인 안전점검 및 도로정비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장수군 내 169개 노선 714㎞ 전 도로구간을 대상으로 도로안전시설물 및 낙석, 붕괴위험지역 도로파손 등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대책을 마련하여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위임국도 13호선 비행기재 등 낙석붕괴가 예상되는 위험도로 점검을 강화하여 중점적으로 정비키로 했다.
이길재 건설경제과장은 “해빙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인명보호와 재산패해르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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