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장수군이 최근 무작위로 노출되고 있는 개인정보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등 정보유출 차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4일 오후 1시 30분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부서 보안담당자 및 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용역업체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안, 개인정보보호 및 유지보수 용역업체 보안위규 처리기준 등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실천수칙 및 사이버침해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 등이 강조됐으며 현장에서 야기될 수 있는 정보보호 실무 및 사이버침해 대응방안에 대해 알기 쉽게 사례중심으로 이뤄져 참석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2016. 1. 1일 시행된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주민등록번호는 법적인 근거에 의해서만 수집 가능하며, 법령에 근거하여 수집된 주민등록번호는 암호화하여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자료제공=장수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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