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부안군 곰소젓갈마을협회 안병관 회장과 임원 등 5명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에 가입해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최근 곰소젓갈마을협회 2016년 임원 교체에 따른 면담 과정에서 안병관 회장 등 임원 5명이 솔선수범해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곰소젓갈마을협회 안병관 회장은 “부안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부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후원회원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취지 등을 곰소젓갈마을협회 회원에게 알려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관계자는 “곰소젓갈마을협회 임원들의 후원가입을 통해 전 군민적 기부 동참 분위기 확산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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