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정읍시보건소는 지난 3일 보건교육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욕구에 부응하고 보건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최근 보건 관계 대표자가 타 시군 벤치마킹을 다녀온 결과를 발표했고, 시민 중심의 보건행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특히 이날 참석 공무원들은 “보건조직의 근무 형태를 개선해 지역팀장제를 실시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과 효율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 역동적이고 활기찬 보건조직으로 탈바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찬회에 참석한 김생기시장은 “시민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모든 보건 공직자들이 100세 시대에 걸맞는 보건 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는 연찬회 의견을 종합검토한 후 타당성 등을 분석, 반영함으로써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활기찬 보건조직을 만들어 ‘생애맞춤형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