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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진안고원 운장산고로쇠축제 성황리에 마쳐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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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4  11: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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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유재성기자]12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3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진안군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고로쇠 축제는 약 7,000여명이 다녀가 제법 차가운 바람에도 봄기운을 느끼기 위해 나들이 나온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축제 첫째 날 오전, 흥겨운 풍물 소리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곧이어 증산기원제가 이어져 금년 농사의 번영을 간절히 바랐다.
 
금년부터 오후에 진행된 개막식은 이항로 진안군수를 비롯한 20여명의 내외빈,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이 참여해 축제를 한층 더 빛냈으며, 곧바로 사랑담은 비빔밥 대동 이벤트가 진행됐다.
 
11개 읍면을 상징하는 11개 고명과 12회 축제를 의미하는 120인분의 비빔밥은 관광객에게 인기 만점으로 비빔밥을 맛보기 위해 길게 이어진 대기 줄은 행사장의 열기를 짐작케 했다.
 
이튿날은 산악회와 향우회 등이 참가한 명도봉 등반대회가 진행되어, 이른 시간임에도 행사장은 등산을 하기 위해 몰린 참가자들로 인산인해였다. 목적지까지 제법 가파른 길이었지만 해발 863m 명도봉에서 내려다보이는 주천면 소재지와 능선이 파노라마를 이루며 펼쳐져 참가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고로쇠채취체험이 진행되어 근처 고로쇠나무 군락지에서 고로쇠 수액이 어떻게 채취되는지 작목반원이 직접 시연해 체험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어 깨끗한 숲에서 나오는 고로쇠수액의 품질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12시와 2, 2차로 나뉘어 진행된 송어잡기는 현장접수로 진행되었는데 쌀쌀한 날씨에도 어린아이를 둔 가족단위 체험객이 많았으며 잡은 송어를 행사장에서 바로 회로 먹을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무엇보다도  전년도보다  높아진 진안고원 고로쇠의 인기는 높은 판매량으로 입증되어 농가소득으로  연계되었다.
 
믿고 살 수 있는 고로쇠수액을 만들기 위해 정제기를 이용 깨끗한 품질보증과 축제기간 약 15% 할인된 금액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고로쇠수액을 이용한 먹거리도 다양화해 고로쇠수액을 이용한 비빔밥 이벤트뿐만 아니라 고로쇠 수액으로 만든 찐빵, 인삼튀김, 두부, 삶은 감자 등 건강한 먹거리들을 준비해 관광객들의 먹는 즐거움도 배가 시켰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전년보다 늘어난 관광객과 진안고원의 높아진 고로쇠수액 인기에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번 축제로 진안고원이 자랑하는 깨끗한 품질의 고로쇠수액이 전국에 널리 알려져 우리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나가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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