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새로운 ‘신용평가시스템’오픈

[임종근 기자] 전북은행은 1일 “신용평가모형 개발 프로젝트 개발완료”를 기념하는 기념식을 개최해 외감, 비외감 기업 및 개인기업에 대한 새로운 신용평가시스템 개발사업을 완료해 본격 가동한다.

우측에서 3번째 김한 전북은행장

이 시스템의 특징으로는 개인사업자에 대한 대출서비스를 대폭 확충하기 위하여 대출 프로세스를 대폭 간소화시켰고, 수도권 소매영업을 확충하기 위하여 수도권 모형을 별도로 개발하는 한편, 거래실적이 거의 없는 고객에 대해서도 신용평가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개선하였으며, 신용카드 부분에 대한 신용평가의 질을 높이고 건전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각종 운영전략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북은행은 새로운 신용평가시스템 오픈으로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대출 및 신용카드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