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IT/CT분야 기업의 신규 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광진)은 지역 IT/CT분야 기업의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국내외전시회 참가지원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역소재 IT/CT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및 국내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각종 전시회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국내외 마케팅지원 사업 대상은 총 8개사로, 진흥원은 국내전시회의 경우 부스비와 홍보비, 통역비 등 1기업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해외전시외의 경우 1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jica.kr) 또는 기업지원실로 전화(281-4133)문의하면 된다.
박광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우수한 기술을 가지고 있으나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전주·전북지역의 신규 시장 개척 및 바이어 발굴을 위해 관련분야 기업의 전시회 참여를 적극지원 할 방침”이라며 “홍보에 애를 먹고 있는 기업에게 전시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의 매출 및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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