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지훈기자］ 가칭 군산시의회 폭력사태 범시민 대책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시의회의 모모 시의원의 폭력사태에 대한 반심과 관련 성명서를 내고 “군산시의회 윤리 특별위원회의 결정을 보고 개탄과 실망을 금 할 수 없다고 반발 했다.

군산시의회 내부 전경

따라서 30만 시민의 최소한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은 군산시의회 윤리 특위의 기만적 징계 결정을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에 대책협의회는 의회 본회는 이번 윤리특위의 결정을 거부하고 징계대상의원에게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합당한 징계를 의결하라고 촉구 했다.

문제는 지난 6월 부안 모 리조트에서 벌어진 의원간 폭력사태와 지난 2월 상임위원회 간담회 자리에서 벌어진 물병투척 사태에 따른 징계처리를 경징계로 “유아무아” 넘어간다는 반발에 의한 규탄 이다.

시민단체인 이번 사건 대책위원회 관계자는 “군산시의회가 아직도 의회폭력사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제식구 감싸는 형식적인 징계로 또 다시 어물쩡하게 넘어가는 의회윤리특위의 징계결정은 도저히 납득할 수도 없고, 받아들일 수 없어 강력한 징계를 촉구한다” 고 말하며 다음과 같은 조건을 제시 했다.

첫째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의원폭력사태 징계결정은 받아들일 수 없으며 즉 각 철회하고 재심의를 거쳐 시민이 납득할만한 단호한 윤리의지를 보여라!

둘째 군산시의회는 이번 윤리특위 결정을 본회의에서 의회 윤리상을 바르게 정립하는 계기로 윤리특위 결정을 거부하고 재심절차를 요구하라!

셋째 따라서 군산시의회는 이번 윤리특위의 결정을 본회에서 개정 결정하지 않으면 우리 시민사회단체는 이에 대한 책임을 분명하게 물을 것이다!

넷째 군산시의회 폭력사태 범시민대책위는 분명하고 결연한 의지로 군산시의회에 경고한다 며 이번 결정을 시민이 납득할만한 징계로 개정하지 않으면 군산 시의회는 시민들에게 신뢰를 잃어, 차기 지방선거에서 현 의원 전원에 대한 낙선운동을 전개 할 것이다 고 전하고 있어 군산시의회가 도마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