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윤남기)은 3월31일 2016년 단체교섭 요구서를 사용자인 김제시에 제출했다.
김제시공무원노조가 제출한 2016년도 단체교섭 요구안은 전문과 본문 104개 조문, 부칙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교섭요구안으로는 조합 활동보장, 조직관리와 인사제도 개선, 조직문화 개선등 조합원 근무조건 및 복지 개선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단체교섭안을 제출한 윤남기 위원장은 「이번 단체협약요구서는 조합원의 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를 중점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해서 작성한 만큼 사측과 협상에서 관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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