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경찰서장(임상준)은 지난 4일 김제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범죄예방과 청소년선도에 성과를 올린 관제요원(권인관, 최경희)들에게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제시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권인관 관제요원은 지난 4월 1일 00:28분에 발생한 차량도난 사건에 대하여 사건발생 10여분 만인 00시 40분경 신풍동에 주차되어 있던 도난차량을 발견하고 관할지구대에 인계하여 2차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였고, 최경희 관제요원은 동일 20:27분경 신풍어린이 공원 내 정자에서 여고생들의 음주 및 흡연 행위를 관제하고 통합관제센터 파견 경찰관에 보고 후 순찰차가 출동하여 비행행위를 확인 후 주류 판매상을 청소년 보호법 위반으로 입건 조치하는 등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상준 김제경찰서장은 “김제시 통합관제센터가 범죄예방 및 사건해결에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며 시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관제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제시 이두석 정보통신과장은 “김제시 통합관제센터는 올해 들어 청소년선도 등 예방 193건, 검거 17건의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24시간 보호하는 안전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