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는 2016년 복지재정예산과 관련하여 누수 없는 예산집행 및 복지재정 효율화를 위해 부정수급 근절 추진반을 구성했다.
부정수급 근절 추진반은 총 4개반 2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행정지원국장이 중심이 된 총괄반, 부적정 수급 발굴 및 환수반, 홍보반, 시설 관리반으로 운영하고 김제시 주민복지과 통합조사관리담당이 중심이 된 발굴반이 국민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족, 차상위 계층 등 총 8개 복지급여 수급자 및 관내 714개소의 사회복지시설(노인․아동․장애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타 기관 및 관련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부적정 수급을 방지하고, 환수반과 시설관리반은 자체․수시점검으로 부정 지급된 복지예산은 환수할 계획이다.
또한 홍보반은 시설종사자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읍․면․동 게시판 및 이통장 회의를 통하여 부적정 수급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이외에도 시민들이 부정수급 사례를 쉽게 신고할수 있도록 김제시 홈페이지에 복지로 배너를 설치하고, 전화 우편과 복지로를 통한 신고, 접수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 일 것이다.
시 관계자는 “부정수급 근절 활동으로 복지재정 효율화 방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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