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실장 박창구)은 지난 9일 부안군 줄포만 갯벌생태관에서 부안군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서비스인재양성연구소 최지훈 대표 등 4명의 강사를 초청해 아동학대 예방, 개인정보교육 등 진행됐다.
부안군 어린이집 연합회 이창수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해 영유아들이 아름답게 자라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점홍 부안군 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데 도움이 돼 영유아가 즐겁고 부모님이 신뢰할 수 있도록 부안군 모든 어린이집에서 안심보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 어린이집 28개소(공립 1개, 법인단체 등 3개, 민간 20개, 가정 3개, 직장 1개)에서는 보육교직원 20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수는 9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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