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김갑곤)와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황인호),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회장 양현시)는 지난 8일 새마을운동 46주년 기념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새마을 남·여지도자 400여명이 참석해 장롱 속의 애물단지인 헌옷 1만 5600㎏을 부안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읍면별로 수거하는 등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으로 전개됐다.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김갑곤 회장은 “지구온난화 방지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위기로 인식되고 있다”며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서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고 지구촌 어느 곳도 자유로울 수가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회장은 “나 혼자만이 아니라 내 고장과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실현하기 위한 제2의 새마을운동의 공감대를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로 확산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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