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개인택시단위조합은 지난 11일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제7대 김제개인택시단위조합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박채섭 전 조합장은 제5대, 제6대 조합장(2010. 4.~2016. 3.)을 역임하였으며, 이임사에서 “지난 6년간 조합원의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로 취임하신 김형국 조합장님을 중심으로 개인택시 업계의 서비스 향상 및 안전운행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국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택시업계는 자가용의 증가로 인해 수입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서로 단합하여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하고 2016년도에 개인택시 업계의 현안문제 해결과 조합원의 복리증진, 택시업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