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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충청대표할‘119안전체험센터’임실건립총 사업비 221여억원 투입…2개동 20개 시설 오는 2012년 8월 개관
이상재 기자  |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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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4.07  16: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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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호남․충청지역을 아우르는 ‘119안전체험센터’가 임실에 건립된다.

   
▲조감도
특히 안전체험센터가 건립될 경우 연간 18만여명 이상이 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추산된 데다 임실지역 대표 관광브랜드인 치즈밸리 등과 연계될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도 소방안전본부는 11일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 소재 부지에서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을 비롯 김완주 지사, 김호서 도의회 의장, 김승환 도교육감, 강완묵 임실군수 등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9 안전체험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국고보조금사업으로 건립되는 이 체험센터는 부지 98,154㎡, 연면적 5,876㎡ 규모로 2개동 20개 시설을 국비 110억원 등 총사업비 221여억원을 투입, 오는 2012년 8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험센터의 주요 세부시설로는 ▲본관동의 경우 화재를 비롯 지진, 방사능, 자동차 전복, 엘리베이터 사고 등 소방․재난․생활과 관련 안전체험시설로 꾸며졌으며 ▲특별동에는 화재 신고․접수 출동에서부터 인명구조 체험 등 소방관의 하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동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체험센터에서는 어린이전용 체험마을 9개동이 실물의 3분의 2크기로 어린이들 눈높이를 맞춘 동화적인 체험시설로 각각 불 박물관, 어린이 소방서, 병원 체험의 집 등이 들어서 보호자와 함께 어린이들이 창의적이고 다이나믹한 안전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119안전체험센터를 구성하는 다양한 시설 외에도 안전도우미 캐릭터 3종은 개구리를 모티브로 체험과 극기를 좋아하는 ‘용감이’, 안전을 책임지는 ‘조심이’, 항상 물속에서 물을 한가득 가지고 다니며 착하고 순진하지만 덜렁대는 ‘덜렁이’가 안전마을에서 각종 이야기를 전개함으로써 흥미롭고 테마가 있는 안전체험센터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센터는 소방관계자 및 재난관련 기관단체 등의 재난관련 종사자 전문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안전체험관을 이용할 체험인구는 유소년 등의 안전체험 12만명, 소방관련 교육 6만명 등 연인원 18만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추산됐다.

심평강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센터 건립은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망 인프라가 확충됨에 따라 체험시설이 없는 호남과 충청권 지역 주민을 끌어들이는 선점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들고 “테마파크형 거점지역 안전센터로 발전하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용으로 해마다 외래 관광객이 찾아오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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