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김제시는 21일 2층상황실에서 이건식 김제시장 주재로 2016년도 시정설명회 주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초 각 읍면동 순회 시정설명회시 주민들로부터 건의된 사항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해당 실과장의 보고로 진행됐다
이건식 시장은 보고회에서 “시정설명회시 주민들로부터 건의된 모든 사안에 대해 해당실과는 현장을 확인 후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당부하면서 비 예산 건의사항부터 신속히 처리하고, 타 기관 건의사항은 협조공문 발송 후 완료 될 때까지 관리하고, 예산투자 사업은 연차적으로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해결 된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모든 건의 사항에 대해 추진상황을 통지해 주고, 불가한 사항은 면밀히 재검토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그래도 어려우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하도록 지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시정설명회시 건의된 122건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실과 담당자가 건의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자세한 내용을 듣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여 현재까지 23건을 처리완료 했으며, 71건은 추진 중이거나 장기적으로 추진할 사안으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16건은 도청, 경찰청, 동진지사와 협의 처리중이며, 법적으로 처리가 불가한 건도 12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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