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만경읍(읍장 서연종)에서는 지난 4월 1일 임기를 시작한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4월 19일 4월 정기회의에서 이루어졌다.
만경읍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는 고문 2명 위원24명 등 총 26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위원장 소성영을 비롯한 5명의 임원진이 구성돼 오는 2017년 12월 31일까지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한편 만경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지역특색사업인 달콤한 토마토잼 제조 및 기부를 통해 지역특산품인 토마토 소비활성화 하는 것은 물론 이웃과 사랑의 정을 나눌 계획이며 능제수변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만경의 랜드마크인 능제수변공원을 아름답게 가꿀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소성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함에 있어 주민들의 욕구와 의사를 잘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민의 화합을 유도하고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함으로 만경의 발전에 이바지 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에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만경읍 서연종 읍장은 주민자치를 실현할 제4기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하며 “어느 한사람의 독단이 아닌 모든 위원이 적극 참여하고 소통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것”과 “봉사자로서의 자세와 개혁적인 자세를 견지하여 주민자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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