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김제 용지면(면장 조종현)은 지난 26일 각종 생활쓰레기 등이 함부로 버려진 상습투기장소인 봉의리 영동마을 입구 학저수지등 7곳에 대하여 주민 및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불법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하여 계속적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용지면은 지난해부터 꽃밭 조성이후 쓰레기 불법 투기가 현저하게 줄어들긴 하였으나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쓰레기 불법 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지난 25일 상습투기지역의 한곳인 봉의리 영동마을 학저수지 주위를 청소하고 방치된 폐비닐 600kg를 봉의리 영동마을에 거주하는 박성균님과 봉의리 사산마을에 거주하는 윤부병님의 도움으로 폐비닐을 장신리 폐비닐 집하장으로 옮겼다.
용지면은 계속적으로 주민들의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쓰레기종량제 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배출 방법등을 이장회의 및 각종 사회단체 회의때 집중 홍보하고 방송안을 마을로 배부하여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불법 투기지역 집중 관리 및 지도 단속하고 있다.
용지면은(면장 조종현) “주민들이 쓰레기 배출시는 꼭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하여 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하고 깨끗한 용지면이 될수 있도록 면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것을 당부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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