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는 지난해 풍작과 쌀 수입 개방으로 인한 쌀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28일 개최했다.
쌀 적정생산 추진단은 지난 3월에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총괄단장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제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농협중앙회 김제시 농정지원단, 한국농업경영인 김제시연합회, 들녘경영체김제시협의회 구성된 정책지원반과 기술지원반인 2개반 5개 기관·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논 타작물 재배계획 242㏊와 가공용쌀 100㏊를 달성 할수 있도록 김제시 쌀 적정 생산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중장기 쌀 수급안정 대책 마련과 기관·단체별 역할 이행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한석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정곡 생산단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쌀 소비는 다양한 먹거리 증가 등으로 감소하여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발생되고 있어 쌀 적정 생산을 위해 질소 표준시비량 준수(10a당 9㎏), 표준파종량 준수(밀식재배 억재), 고품질벼 재배(다수성 지향)를 하도록 주민홍보 강화와 중장기 쌀 수급 안정을 위해서는 쌀 가공산업을 육성하여 다양한 쌀 식품생산과 벼 대체 작목 육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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