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 죽산면 이장협의회(회장 이광범)에서는 지난 3일 이장 40여명이 새만금 33센터 및 2호 방조제 등 개발사업 현장에 대한 견학을 실시하였다.
죽산면 이장들의 이번 견학은 오전에 이장회의를 마치고 오후부터 김제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새만금 개발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죽산면 이장들의 이해를 통해 새만금 중심도시로 떠오르는 김제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죽산면 이장들은 산업·농업·생태환경 등 새만금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새만금33센터와 새만금홍보관을 견학하고 지난해 10월 김제시 관할로 결정된 새만금 2호 방조제 및 내부개발 사업장인 새만금 신항만, 동서2축 간선도로, 농업용지 5공구 및 심포 마리나항 등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둘러보았다.
이광범 이장협의회장은 “새만금을 직접와서 보니 광활한 규모에 다시한번 놀랐고, 김제관할구역인 새만금 2호 방조제 등의 내부개발 사업을 살펴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새만금 중심도시인 김제라는 자부심을 갖게되어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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