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전라북도는 황금연휴기간동안 전통시장에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며,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확실히 하고 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 고객맞춤서비스로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설렘을 주고 있다.
한옥마을남부시장 야시장 및 무주반딧불시장은 야시장 운영일을 확대하여 밤이 즐거운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하는 ‘지역축제허브만들기’사업으로 영화제 상영작 100포스터 전시 및 고객쉼터 및 체험운영을 하고 있다.
익산 남부시장과 구시장에서는 5월 6일 14시 30분에 와글와글시장가요제를 개최한다. 와글와글시장가요제에는 ‘뿐이고’의 박구윤을 비롯한 ‘빠이빠이야’의 소명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여 전통시장의 흥을 돋운다.
또한, 부안상설시장에서는 마실 축제와 연계하여 와글와글 시장장터 운영 및 축제의 분위기 고조와 관람객들에게 각종 이벤트 등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퍼포먼스 운영으로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은 개인구매시 5%를 할인해 농협 등 12개 금융기관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은 온누리상품권을 미리 구입해서 가면 할인혜택을 받고, 전통시장에서 물건 값도 흥정을 하여 구입하면 전통시장을 찾는 재미도 두배가 될 것이다.
“황금연휴기간동안 전통시장에 다채로운 행사로 볼거리 및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시장으로 준비했으니, 전통시장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길 바란다.”고 전라북도 강정옥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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