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지훈 기자] 이혼한 전 처의 집 베란다 문을 열고 침입해 2회에 걸쳐 시가 2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파렴치범이 군산에서 검거 됐다.
피의자 이(39,남, 회사원)모씨는 피해자(이 모, 39 군산소룡동 거주)와 약 7년 전 이혼한 상태이다. 그러나 피의자는 지난 5월 중순경 군산시 소룡동 피해자의 집에서 피해자가 없는 틈을 이용 1층 베란다 문을 열고 침입해 화장대 내에 보관 중이던 시가 100만원 상당의 금팔찌 1개를 가져가는 등 2회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하는 파렴치한 행위를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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