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기자] 새벽시간대 종업원 혼자 있는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입할 것처럼 행동 하다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강취하는 행위가 연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피의자 최(34, 남, 무직)모씨는 11일 새벽 2시경 전주시 완산구 교동 소재 편의점 내에서 손님을 가장해 출입 후 물건을 구입하다가 흉기로 종업원인 피해자 오(29세, 남)모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금고 안에 들어 있던 현금 40만원을 강취하는 등 총4회에 걸쳐 전주시내 편의점 4곳에서 현금 137만 원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주완산署는 피의자를 상대로 범죄사실 자백받고 구속영장신청과 또 다른 여죄를 수사중에 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