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전라북도는 도내 여행사(한그루여행사)와 협력하여 중국 청도지역 제약회사 우수사원 포상여행단(인센티브단)을 전북도로 유치하였다.
전라북도는 중국산동지역 여행사 및 문화예술스포츠 단체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 및 간담회․세일즈콜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청도지역의 황해제약주식회사 인센티브단를 유치하게 되었다.
이번 포상여행단은 2015년 황해제약회사 우수사원으로 황해제약회사 총경리을 비롯한 직원 43명이 5월23일(월)부터 24일(화) 1박 2일 동안 전주 한옥마을 등 전북도내 주요 관광지와 우수제약회사를 방문하였다.
첫날(5월 23일) 이들은 전주한옥마을에 도착하여 경기전 관람 및 한지체험과 한복체험 등 자유관광 후 전북의 전통음식인 막걸리 체험을 하면서 전북의 맛과 멋을 만끽하였다.
다음날(5월 24일)은 LG생명과학 익산공장, ㈜원광제약회사(익산 소재), 프라임제약회사(완주 소재)를 방문하여 시설 견학 및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인근 세계문화유산인 익산유적지구와 삼례문화예술촌 등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와 주요관광지를 관람하였다.
전라북도 유근주 관광총괄과장은 ‘이번에 방문한 중국인센티브단(포상여행단) 규모는 작지만 전라북도와 여행사가 공동으로 유치한 첫 행사로 인센티브관광단 유치에 첫 물꼬를 튼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도내에 체류할 수 있는 인센티브관광단을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관광산업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