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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관광, 선호도․호감도 높인다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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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7  10: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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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유재성기자] 전북도가 전라북도 관광 선호도와 호감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전북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15 국민여행실태조사 결과, 전북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객관적 실체보다는 방문 목적지에 대한 이미지, 신념, 지각에 근거해 관광목적지를 선택한다는 점을 고려해 이에 대한 대응책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
 
전북의 경우 조사에서 국내 여행지 중 여행 만족도가 제주도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매우 높았지만 다시 찾고 싶거나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생각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관광여행지별 만족도는 제주도(4.30)1, 전북은 4.15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강원도(4.13)와 부산(4.12), 광주(4.10) 등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만족도 대비 선호도면에서 다소 취약한 결과가 나왔으며, 관광여행지 추천 지역 부문에서도 제주도, 경북, 강원, 전남, 광주에 이어 6번째에 그쳤다.
 
최근 몇 년간 전북관광은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양적인 고성장 추세가 지속되면서 질적 향상도 이루어지고 있으나, 관광객이 실제 전북을 선택할 만한 이미지 구축이 미흡한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북도는 이에 따라 기존 맞춤형 실속 One stop상품인 전북투어패스,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 국내 여행객을 위한 철도여행상품, 수학여행, 테마가 있는 전북관광 등 다채로운 관광 마케팅 강점을 확대하고 보완해 선호도 향상 통합 이미지 전략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이미 개발돼 전북을 알리는 관광상품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고, 관광지마다 기초관광환경에 대한 약점(불친절, 가격대비 상품의 , 안내체계 등)보완해 질적 향상을 꾀할 수 있도록 하고, 구전효과(입소문)를 확산시켜 선호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우선 종전의 전북관광자유이용권 명칭을 전북투어패스로 변경하고 하반기부터 전북투어패스 통합시스템 개발을 통해 이를 14개 시으로 전면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토탈관광 실현을 위해서 통합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로 친밀도를 적극적으로 높여나가는 방안도 병행 추진된다.
 
특히 선호도가 높은 관광지(전주 한옥마을, 군산 근대역사문화거리 등) 중심으로 방문 매력이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스토리를 개발, 오감만족형의 다양한 문화관광프로그램을 발굴해 14 시군 대표관광지와 연계해서 전북관광의 명소화를 추진한다.
 
스마트폰 하나로 나홀로 관광할 수 있는 환경을 점진적으로 조성하여 스마트 트래블 관광서비스를 구현하고, 소외된 계층의 관광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열린관광지를 확산키로 했다.
 
주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관광코스 개발, 관광수용태세 상시점검 및 친절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유근주 관광총괄과장은관광객의 실제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서 기초관광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잠재적 소비자들에게는 전북에 대한 친숙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관광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여건 제고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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