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성현기자] 임실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27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사회복지시설 급식 위생 관리자 및 종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및 전문강사의 강의를 통해 여름철 폭염과 고온으로 변질우려가 높은 식품 안전과 청결한 급식소 관리의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김인겸 식품위생 전문강사의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식자재 안전관리방법, 식중독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의 사례위주의 강의는 전문지식을 현장에서 활용이 쉽게 설명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집단 급식소 위생의식 제고로 식중독을 예방하는 한편 한건의 식중독 사례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교육․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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