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진안경찰서 마령파출소 경위 허유석]정부의 국정목표인 “안전과 통합의 사회”만들기 위한 전략중 하나는 4대악 근절이며,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4대 사회악인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척결은 우리사회가 범죄로부터 건강해 질수 있는 방법이다.
요즈음 강남역 묻지마 사건과, 모 그룹 회장 성추행사건이 물의를 빗고 있다. 계속해서 발생하는 4대악이 우리사회에서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첫째,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선행되어야 한다.
4대악은 다른 사람의 문제이고 내 문제가 안 일어나겠지! 라고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항상 눈앞에 보이는 불법적이고 비합리적인 일에 대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근절될 수 있도록 신고하는 등 사회 및 국민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둘째, 발생시 적극적인 대처로 강력한 처벌을 해야 한다.
4대악 발생시 지위의 높고 낮음이 없이, 초기단계부터 강력히 대처하여 우리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 할 도덕적 덕목임을 잊어서도 안 되겠고 발생시 강력한 법의 심판이 뒤따라야 한다.
셋째,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 해야 한다.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발생시 사회 약자 편에 서서 분명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현재 학교는 물론 학교폭력전담팀, 청소년보호센터, 원스톱 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활동과, 성폭력 또한 범죄예방과 재범방지를 위해 선진형사정책의 하나인 보호관찰제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국민이 4대악에서 벗어나 활기찬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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