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회장 도인기)는 5월27일 제7회 통일한마당 국민한마음잇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국민공감대형성 및 통일의식 고취, 김제시민과 함께 통일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목적으로 개최 되었으며, 올해로 개최 7주년을 맞았다.
이날 행사는 이승복 김제부시장을 비롯 기관단체장들과 김제시민1,000여명, 덕암고등학교 학생들과 김제대대 장병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부대견학, 안보강연, 병영체험, 통일기원 시낭송, 장기자랑, 통일염원콘서트등으로 진행 되었으며, 덕암고학생 62명과 함께한 부대내 행사는 CJ헬로비전 전북방송을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
도인기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참석해주신 내빈여러분과 김제시민께 감사를 드리며, 김제시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시키고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니 만큼 남북 평화통일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국가안보와 나라사랑에 대한 의식도 풍요로워 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제7회 통일한마당 국민한마음잇기 행사는 통일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취지에 맞게 청소년, 군장병, 김제시민이 함께하였으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며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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