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근 기자] 김제시는 2011년도 김제시 공동브랜드 ‘지평선’ 신규 고시 품목에 대해 포장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 ‘김제시 지역특산품 육성지원사업’의 최종보고회를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김제시 지역특산품 육성 지원사업은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인 군산지식재산센터(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와의 업무협조로 김제시 공동브랜드 ‘지평선’ 고시 품목 대상인 ‘고구마, 돼지, 밀’을 선정,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제품 포장 디자인 개발 및 권리화를 목표로 수행했다.
사업의 취지는 공동브랜드 ‘지평선’에 있어 김제시의 상표권 권리화 확립과 타 지역에 뒤쳐지지 않는 품질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이목을 끌지 못해 주춤하는 김제시 영농조합법인들과 해당 특산품에 관련, 마케팅 강화를 위한 김제시와 군산지식재산센터에서 전문용역기관을 선정, 디자인 개발 및 권리화를 통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추게 하는 것이다.
이에 상표권 권리화 추진 및 이전 컨설팅, 품목별 포장 디자인의 개발 및 디자인 권리화 획득 등을 금번 사업을 통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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