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장수군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내 어린이집 영유아 250여명은 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는 매일 파이를 훔쳐가는 늑대를 막기 위해 동물 친구들이 협동하는 과정을 담은 것으로 이 중 책을 많이 읽어 지혜로운 토끼의 꾀로 결국 파이를 지키게 되면서 독서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내용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게임이나 텔레비전 보다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갖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창의적 상상력 증진을 위한 재미있고 교육적인 문화예술공연을 유치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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