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장수승마장에서 2016 체육지도사 자격검정이 실시된다.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승마보급과 함께 승마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지도인력 양성을 위해 2016 체육지도사 자격검정이 장수승마장에서 실시, 내륙지역 응시자 4백50여명이 응시했다.
2016 체육지도사 자격검정은 내륙지역과 제주지역에서 각각 실시되며 내륙지역에서는 오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간 장수승마장에서 실시된다.
이번 자격검정은 승마와 관련된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 1‧2급생활체육지도사, 유소년체육지도사, 노인체육지도사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장수승마장은 지난해 각종 승마대회를 성공리에 치러낸 시설”이라며 “올해 체육지도사 자격검정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대회유치와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해 엘리트 승마와 대중 승마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적의 승마장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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