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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가 기획한 지역축제로 아중호수 활기!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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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4  11: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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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주 아중지구 주민들이 공동체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전주시 아중발전협의회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아중호수 일원에서 함께하는 만민공동체, 전주의 ()놀이를 진행했다.
 
지역공동체가 스스로 기획·추진한 이번 2회 차놀이 행사는 2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업종에 관계없이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한 프리마켓, 전주시내 동호회원들의 사진과 그림을 전시하는 전시행사, 에 대한 전문가 강연프로그램 운영, 개인 또는 팀으로 이루어진 아마추어 생활 예술동호회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프리마켓에는 전주시 온두레 공동체에서도 참여하는 등 공동체사업간 연대·공유로 전주시 공동체사업의 활발한 활동을 엿 볼 수 있었다.
 
이와 관련, 이번 행사는 전주시가 행정자치부의 지역공동체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지난달 1회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올해 지역공동체활성화 사업에는 전주시 조촌동 나눔비움채움 공동체와 우아2동 아중발전협의회 공동체가 선정돼 올해부터 각각의 공동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아중발전협의회 공동체는 80명에 가까운 공동체회원들이 화합해 지역 내 아중호수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우수 자원을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리고, 전주를 찾은 외부 관광객들에게 전주를 알리기 위해 밤낮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중발전협의회는 올해 아중호수를 배경으로 한 지역축제를 2차례 더 진행할 계획으로, 전문행사업체에 위탁하지 않고 공동체 스스로 행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기획하고 준비해 마무리하는 순수 공동체 활동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계숙 전주시 공동체육성과장은 전주시 외곽으로 치우쳐 지역주민들에게도 소홀하게 여겨질 수 있는 부분을 공동체회원들의 자발적 노력으로 더 쾌적한 환경제공은 물론 지역주민의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 우수사례로 다른 공동체의 롤 모델이 될 것이며, 다른 공동체와의 지속적 교류로 더 큰 전주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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