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김제시 신풍동 주민센터(동장 유효종)에서는 지난 24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혹서기(7∼8월)를 대비해 마련한 이날 교육에서는 월 활동시간 중 최대 10시간 이내의 탄력적인 근무 조건과 폭염 발령 시 신속한 대응요령 등 장시간 무더위에 노출될 유험성이 많은 참여 어르신들에게 각별히 주의할 사항들을 전파했다.
특히, 폭염과 장마가 겹치는 7∼8월는 충분한 수분섭취와 체온유지로 질환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고, 증상에 따른 응급조치 요령을 교육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효종 동장은 “노인사회활동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을 실시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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