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김제시는 여름철 자연재해 사전예방과 재난 초기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8일부터 5월 16일까지 1차 재난예·경보시설 55개소에 대하여 자체점검 계획에 의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승복 부시장은 6월 27일 1차 자체 점검시 수리지역, 교체지역, 기타 예·경보 지역을 재검검하고 빠른 수리와 교체를 지시했다.
최근 지구촌 여러 지역에서는 지구 온난화 등으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빈발하고 대형화되는 추세에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함에 따라 재난 예·경보시설의 사전 점검을 통해 재난상황에 대비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경보발령 기준에 따른 경보기 정상작동 여부를 중점으로 실시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방송을 통해 확인하는 등 전반에 걸쳐 점검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주요 재난 예·경보시스템은 ‘자동우량경보시스템’, ‘음성 통보 시스템’, ‘감시용 카메라’, ‘강우량계’ 등 이다.
김제시 부시장은 안전한 도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비상시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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