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제11회 대한노인회 장수군 지회장기(회장 최봉선) 게이트볼대회가 29일 오전 11시 최용득 장수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게이트볼 동호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읍 노하리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장수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 박준택)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엔 17개팀 1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읍면별로 남녀(단일, 혼성)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최용득 군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게이트볼 비롯한 노인체육을 활성화 해 장수군 노인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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