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녹지정책 소통공감 100℃ 워크숍

[일간전북=유재성기자]전라북도(환경녹지국)는 8일, 금년 상반기 중 추진한 환경녹지 현안업무에 대한 소통과 열띤 토론을 통해 국 직원간 협업을 강화하고자 환경녹지정책 소통공감 100℃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나석훈 환경녹지국장 주재로 민원처리 등 필수요원을 제외한 환경녹지국 전 직원이 참석하여 현안업무 연구과제 발표, 질의답변 및 토론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워크숍은 부서간 협업부족으로 옥정호 관련 시군간 갈등이 야기된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환경녹지 현안업무에 대한 국 직원 이해도 제고 및 협업을 강화하는 자리였으며, 딱딱한 업무보고 형식을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발표된 현안업무 연구과제는

① 혁신도시! 주민행복 Project (혁신도시 악취저감)

② 생태관광 육성정책

③ 옥정호 논란, 해결방안은

④ 도심을 초록으로 물들이다(도시숲 조성)

⑤ 사업사업 성과와 땅밀림 복구계획 이었으며,

현안 업무에 대한 이해와 직원 간 느끼는 체감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를 주재한 나석훈 환경녹지국장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환경에 대한 패러다임도 바뀌고 있으며, 생활환경에 대한 욕구도 날로 증가하고 있어 부서간, 직원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하는 업무수행 스타일이 강조되고 있다”며, “오늘 의미 있는 시간을 통해 모아진 다양한 의견들은 앞으로 추진할 환경분야 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