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정환성 전라북도 국제관계대사가 전라북도의 크고 작은 해외사업에 확실한 역할 수행으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2023세계잼버리 최종 유치를 위한 해외유치활동 과정에서 재외공관을 통한 각국 스카우트연맹의 임원 및 주요 키맨들을 대사관저로 초청하여 대한민국의 잼버리 유치를 향한 의지를 적극 피력하여, 국가적 관심을 갖고 있음을 알리는데, 정환성 국제관계대사의 역할은 지대하였다. 출국전 해당 국가 대사들에 일일이 전화하여 당부하는 등, 사전 준비를 하는데 큰 가교 역할을 하였다.
또한 민선 6기 도지사 공약사업 중 하나인 한국속의 한국‘전북’해외진출사업 중 재외공관 한스타일 공간연출 사업을 전북 단독사업이 아닌 외교부 공동 사업으로 추진하는데 큰 힘을 발휘 하였고, ‘16년 외교부 사업비 3억을 확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한국속의 한국 ‘전북’해외 진출 사업은 총 3개의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재외공관 한스타일 공간연출 홍보사업은 외교부가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중 여권업무 외에 유일한 사업으로, 외교부와 공동사업 추진으로 세계 각국에 전라북도의 가치, 문화 등을 효과적인 방법으로 소개하여 국제사회에서 전북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정환성 국제관계대사는 다년간의 해외 경험과 실시간 해외동향 파악으로 우리도 현재 주요정책과 향 후 발전 가능성까지 분석하여 대상공관을 선정하는 등 전라북도의 해외 사업 추진에 큰 조력자 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2023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해 홍보물 언어 감수같은 작은 일부터 재외공관장들에 협조요청까지 크든, 작든 열정적으로 도정 현안사업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도 일본에서의 외교경험을 십분 발휘하여 2018년 한중일 기술경제교류회의 유치를 주도하였고, 9월 군산 GSCO에서 개최되는 UCLG-ASPAC 행사의 기조연설자 및 강연자등을 추천하는 등 우리도 현재 주요정책의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는 타 광역단체와 비교하여 해외자매우호 결연체결이 현저히 적은 편이다. 이에 정환성 국제관계대사는 풍부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전북도 해외자매지역 확대를 위한 대상지역을 다각적인 시각에서 검토 추진하는 등 해외-외교부-전라북도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환성 국제관계대사의 전라북도 국제사업을 위한 하반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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