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8월 25일과 26일 양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제12회 전국대학생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누리집(www.debates.go.kr)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월 25일(월) 13시부터 7월 29일(금) 18시까지이며, 선착순으로 150개팀(예비 22개팀 포함)에 한해서 접수받는다.
토론회 첫째 날인 8월 25일에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도입’에 대한 논제로 조별 리그전을 통해 64개 팀을 선정하고, 둘째 날에는 ‘여론조사를 통한 공직선거 후보자 공천 배제’에 대한 논제로 토너먼트전을 통해 결선에 진출할 4개 팀을 선정한다.
준결승과 결승은 9월 3일(토)(예정)에 JTBC 스튜디오에서 실시하여 녹화 방영될 예정이다.
토론대회 대상 수상자에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상장과 500만원의 부상을 수여하며, 금상 등 입상자에게 총 1천4백6십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토론회 참가자격, 대회 운영규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누리집(www.debates.go.kr)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대회가 대학생들의 올바른 토론관 정립과 토론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생들의 많은 참가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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