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바람직한 사회성 향상 및 정서발달을 위한 ‘아띠야 함께하자’ 봉사활동과 정서지원 1대 1 멘토링을 지난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띠야 함께 하자’는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과 부안여고 봉사동아리 ‘E&I’ 학생들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배려와 실천을 직접 경험하고 바람직한 의사소통과 친밀한 또래관계 형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전에는 부안여고 동아리 학생들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1대 1 영어 멘토링을 통해 아이들 수준에 맞는 영어학습 지도를 실시했다.
오후에는 행안면에 위치한 경로당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의 긍정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배려와 실천의 직접 경험으로 따뜻한 마음을 품고 함께 나누면서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아동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