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전라북도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주고용노동지청과 함께 7월 19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도내 기업과 함께 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의 ‘기업채용 종합지원사업’ 일환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현장면접과 채용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사업의 하나이다.
‘16. 4. 27일 원광대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대규모 채용박람회와는 다르게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맞추어 소규모로 진행되어 특정분야별 혹은 기업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8개 기업에서 50명 채용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정읍 소재 대우전자부품(주)에서 개발 및 제조기술 등 12명, 완주소재 ㈜아시아에서 생산직 10명 등을 현장면접 후 채용한다.
또한, 전북일자리종합센터와 전주고용센터가 참여한 구직상담 및 이력서 작성 컨설팅, 직업선호도조사 등의 부대관에도 구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편, 전라북도 관계자는 “우수기업 연합 채용설명회 및 기업 채용대행, 동행면접 등을 통해 도내 기업의 채용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