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용국기자]익산시는 29일(금) 시청 회의실에서 공공기관, 부대, 병원, 금융기관 등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유관기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016년 2학기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진로체험활동에 대비해 지역사회유관기관 기관·단체장 등이 모여 청소년들의 진로체험활동이 진로교육 취지와 목적에 맞게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끼를 찾을수 있도록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지영 부시장은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손을 맞잡고 하나가 되어 행·재정적 지원하는 데 협업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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