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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백운 가설극장』성황리 마쳐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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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5  14: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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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유재성기자] 진안군 백운면 원촌마을은 오래 전 시장이 형성된 면의 소재지로 지역주민들의 만남의 장이 이루어진 곳으로 장이 서지 않은 지 꽤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도 장터에 들어서면 옛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 장터가 백운 가설극장이라는 멋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되어 주민들을 찾아왔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은 백운가설극장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시원한 저녁시간을 이용해 지역민, 피서객, 귀향인들이 함께 모여 영화를 관람하며 정도 나누고 옛 추억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주민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영화 2편이 상영되어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영화 상영 전 백운초중 학생들의 댄스, 밴드, 기타연주 등 자신의 다양한 재능을 뽐냈으며 지역민은 그동안 갈고 닦은 난타,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며 깊어가는 무더운 여름밤을 즐겼다.
 
이 날 백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참석자 모두에게 빵과 음료를 제공하고 옥수수 등 먹거리를 제공하여 풍성한 여름잔치가 되었다.
 
황면선 백운면장은 문화 공간이 넉넉치 않은 면민들에게 모처럼 함께 영화를 보며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너무 기쁘다앞으로도 옛 장터를 활용한 가설극장이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면 원촌마을 주민들은 백운 가설극장상설 마을 영화제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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