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우 기자] 진주시는 2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규모통계조사(2010 인구주택총조사․농림어업총조사․ 2011 경제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데 크게 기여한 유공기관 및 모범 통계 조사 유공자 40명에 대하여 포상했다.
진주시는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경제총조사를 진주시 전 가구, 전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는데, 이 조사는 120여명의 공무원과 1,375여명의 조사요원이 함께한 대규모의 통계조사이다.
이번 포상은 농림어업총조사부문에 진주시 본청이, 인구주택총조사부문은 가호동, 경제총조사부문은 중앙동이 우수기관으로 정부포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시의 통계조사요원 19명이 정부표창을 받았으며 유공공무원 18명도 기획재정부장관상과 통계청장상을 수상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그 동안 각종 통계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사명감을 갖고 조사에 임해준 통계조사 관계자 여러분의 덕분으로 통계조사를 원활히 수행하였을 뿐 아니라 이렇게 대규모 수상을 하는 영예를 얻게 되었다”며 어려운 통계조사환경에서도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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