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전라북도(소방본부)에서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2개월간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119안전뉴스' UCC 작품을 공모한다.
‘청소년 119안전뉴스 UCC공모’는 청소년이 학교나 가정 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뉴스 기자나 아나운서가 되어 스스로 해결방안에 대해 동영상으로 제작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이 고취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도내 초․중․고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10인 이하의 팀을 이루어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5분이내의 영상물로 제작하여 가까운 소방서에 문의하면 된다.
전라북도(소방본부)는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전라북도지사상, 도교육감상을 포함하여 10개팀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며, 최우수 1팀은 올해 11월 25일에 개최되는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하여 전국 무대에서 경연을 펼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전라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우리의 안전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어 ‘실천’을 통해 완성되는 것으로, 이번 청소년 119안전뉴스 UCC 공모가 어렸을 때부터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같고 스스로 해결하고 실천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소방본부 홈페이지(알림마당)에서 확인하거나, 가까운 소방서(방호구조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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