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성현기자] 지난해 전국에서 10만명의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던 ‘임실N치즈축제’가 어린이, 청소년 등 가족중심의 프로그램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임실N치즈축제 제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임실N치즈축제’ 기간에 아이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제1회 전국어린이 창작동요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1차 노랫말 접수를 시작으로 내달 12일까지 2차 작곡분야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9일 임실N치즈축제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창작동요제는 노랫말에 임실N치즈, 임실N치즈피자, 임실군 지명, 자연자원, 관광자원, 생태자원 등이 노랫말에 표현돼야 하며, 임실군은 대표관광지 진흥사업으로 치즈축제와 연계해 관광지 육성사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임실N치즈축제’는 ‘복명가왕! 전국청소년뮤직페스티벌’, 치즈체험, 치즈과학체험교실, 치즈공예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와 치즈관련 먹거리가 선보여 가을 맞이 축제로 각광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창작동요제는 성인 위주의 축제에서 벗어나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오감을 만족하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사항이나 참여 신청에 관한 궁금한 내용은 임실N치즈축제 홈페이지(http://www.imsilfestival.com)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이메일(isncf2016@naver.com)또는 방문,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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