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주시 드림스타트에서는 8월 26일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및 업무추진 향상을 위해 드림스타트사업지원단과 함께 통합사례관리 1:1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 직원2명이 방문 하여 아동통합사례관리요원 등 총15명의 직원들과 함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분야 모니터링 및 개별 컨설팅을 통해 사례관리 질적 수준 향상과 합리적 운영 효율성 도모를 위한 심층 토의 시간을 가졌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컨설팅에서는 우리시 대상자의 실제 사례관리 케이스를 활용하여 복합적 욕구를 가진 서비스 대상자에게 보다 포괄적이고 체계적,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적극적 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업운영의 실효성 증진을 위해 격년제로 실시하는 2017년 드림스타트 사업평가 대비하여 사업운영체계 및 전담조직 인력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등 각 분야별 점검 지표를 토대로 개별 맞춤형 컨설팅 또한 꼼꼼하게 분석해 나갔다.
오영인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개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실시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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