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곽영신)는 26일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여성단체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성장교육으로 클린 전주 만들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단체회원들이 함께 신재생에너지의 활용과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체험함으로써 정부의 환경정책을 이해하고, 온실가스 배출감소 및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해 친환경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범준 박사의 ‘풍력에너지, 수소연료전지’를 주제로 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강의와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 김진태 원장의 ‘기후변화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에너지 절약방법’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청취했다. 또,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테마체험관에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체험활동도 실시했다.
곽영신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에너지 고갈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태양광특수영상, 작동전시물, 바이오에너지 와이드칼라, 연료전지 스텍 확대구조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앞으로 여성단체가 우리지역의 녹색성장 기반을 다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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